쩝...;; 혼잣말

마법시작...



그러니까... 혼자서 쌩쇼 했단 얘기..
그니까... 생리전 증후군이란 놈이 왜 이리 유난이었냐는 거지..

사람이 참 웃긴게...
말로는 내 오덕 라이프 어쩌고 하면서 안된다 하면서도
하나하나 의심이 더해가니까 혹시나.. 하는 기대도 갖게 되더라..

막상 오늘 마법이 시작됐을땐 기분이 참.. 그랬다..
처음 느낀 감정이 좀 섭섭했달까..? 나름 기대도 했나보다..
그 다음으로 떠오른 감정은 '다행이다' 였다..

내년에도 예정된 내 오덕 라이프 문제가 아니라..
이번달 내내 엄청난 신경질과 엄청난 우울중으로 3주내내 소리지르고 울어댔고
해선 안될 말도 많이 내뱉었다...

그래서.. 그 격한 감정을 느끼지 않았고..
그 험한 말들을 듣지 않았음에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

사실.. 이번만은 아니길 바랬던게...
내 우울증이 이번 주기에 유독 심했기에..
그 못할 짓을 겪게 해주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먼저였다.



정말...
이젠 말조심 생각조심하고
감정 컨트롤 좀 해야겠다....

퀼트 배우고 싶어...정식으로..
어째 난.. 베이킹이나 일본어나..원예나.. 다 야메로 배웠냐;;; ㅡㅡ
제대로 정식으로 공부한게 없더라는.. 쩝;;;

트랙백

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
TrackbackURL : http://wicce.egloos.com/tb/1534000 [도움말]

덧글

  • 세류 2009/06/23 22:58 # 답글

    ;ㅁ;......토닥토닥 ;ㅁ;

    인천터미널쪽에 퀼트가게 있었는데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다...
    인천 살 때 애들 옷 만들어준다고 조각천 사곤 적 있었는데...
    맘 차분히 하고...
  • 쥴라이 2009/06/24 08:42 #

    뭐 배우고 싶어도 현재 가계로는 쵸큼 곤란..
    살찌면 옷 새로 사야 해서.. 살 안찌려고 노력도 해야 한다능...ㅡ.ㅡ;;
    그래도 퀼팅은 하고 싶어요...ㅠ.ㅠ
    작은 방에 널려있는 원단들을 떠올려 본다;;;;
  • SARA☆ 2009/06/23 23:07 # 답글

    찌찌뽕- ㅎㅎ 저도 오늘 시작 -_ㅠ
    원래 그쯤되면 신경 다 예민해 지잖아요. 전 오히려 시작하면 예민해지는 편이지만요. -_ㅠ
    아, 근데 주말 어쩐대요.ㅠㅠ
  • 쥴라이 2009/06/24 08:43 #

    웅야...
    난 주기가 짧아서.. 보통 3일이면 끝나니 괜찮을 듯 싶지만..
    사라냥은 어쩔려나..;; 그래도 끝물이니 좀 낫겠다 싶긴 한데..;;;
    어쩔 수 없지.. 냐웅...ㅠ.ㅠ
  • 탁상 2009/06/24 00:57 # 답글

    힘내시고 맘 편히 가지셔요~
  • 쥴라이 2009/06/24 08:44 #

    감사해요..^^;;;
  • 2009/06/25 16:30 # 삭제 답글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쥴라이 2009/06/25 16:44 #

    땡큐... 근데.. 아직 계획이 있는건 아니고... 어쩌다 증상이 맞아 떨어져서 혹시나 했던거였으니까... ^^;;
    나중에 계획하게 되서 필요하면 써 볼게요... ^^ 신경 써 줘서 고마워..^^
덧글 입력 영역