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시락 오늘의 식사

지난주까진 삼실 근처에서 점심을 사 먹다가
한끼에 최소 2,500원이 들어가는 점심값이 부담스러워
이번 주 부터는 도시락을 싸기로 했다

월요일엔 전에 쓰고 남은 간편 유부초밥 재료가 있어서 유부초밥을 싸고
삶은 계란 두개를 담아갔다 (사진은 못찍은;;;)

화요일부터 사실상 도시락 반찬 고민과 아침시간의 전쟁이었다...;; (내 아침잠 돌리도...ㅠ.ㅠ)


간만에 콩밥을 짓고
돈까스를 튀기고
(돈까스 소스는 별도 포장;;)

브로컬리를 데쳐서
계란을 삶아 으깬것고 마요네즈로 버무렸다 흰자만...
노른자는 체에 갈아서 데코..


수요일..


잡곡밥에..
타마고야끼... (<-- 일본식으로 달달하게 만들어서뤼...^^;;)
청경채를 데쳐서 물에 탄 간장에 식초를 넣은 소스로 무치고...
(↑ 원래 여기에는 레시피상 오렌지 즙 한큰술이 들어가지만 없는 관계로 패스;;)


알감자조림..
감자를 반쯤 익힌다음에 간장에 졸여야 하는데..
감자를 익히는 과정에서.. 한꺼번에 세 가지 반찬을 하느라 바쁜 내가 못 본 사이.. 타버렸다..

그리고 수요일엔 늦게 들어간 고로..
목요일 도시락은 패스..
같이 알바하는 쌤 도시락을 나눠 먹음...

그리고 좀 전에 내일 도시락 쌀 거리를 사왔는데..
과일 좀 넣는게 좋을거 같아서 샀는데..

난 체리가 먹고 싶었는데..
체리는 7천 900원이 넘을 뿐이고..
방울 토마토는 980원이었을 뿐이고...
결국 방울 토마토를 샀다...

내 인생 왤케 됐을까.....ㅠㅠ
내 인생 즐...


그래.............. 인생에 있어서 가면이란게 제일 중요한가 보더라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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